![[인터뷰] 팝업 스토어 굿즈 준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https://cdn.ozjejakso.com/oz/8a790643-6723-420e-84c6-8d6956d5f5ac.jpg?w=780&h=430&q=95&f=webp)
[인터뷰] 팝업 스토어 굿즈 준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팝업 스토어 열린대!”
그 한마디면 이미 사람들 줄 서기 시작하죠. 🏃♀️🏃♂️
요즘 인기 캐릭터 팝업은 예약도 웨이팅도 전쟁 수준!
근데… 막상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굿즈 제작, 납품 일정, 생산 퀄리티까지 챙길 게 한둘이 아닙니다. 😵💫
꼼꼼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일정이 순식간에 꼬이기도 하죠.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팝업스토어를 위한 굿즈 제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까요?!”
이번엔 팝업스토어 굿즈 제작 전문 매니저에게 직접 물은
실패 없는 팝업 굿즈 준비 체크리스트 공개합니다! 🧾✨
(기획자, 마케터, 굿즈 담당자라면 저장 필수📌)

(출처: 현대백화점 공식블로그)
— 요즘 팝업스토어 의뢰는 어떤 형태로 들어오나요?
최근에는 팝업스토어가 정말 많아졌어요.
공간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고민하면서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굿즈 제작만이 아니라, 타깃층에 맞는 품목 구성과 패키지 제안까지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굿즈 하나하나가 브랜드 경험의 일부이기 때문에, ‘공간의 콘셉트와 얼마나 어울리는가’를 함께 설계하는 게 중요하죠.
— 굿즈 수량 산정이나 발주 시기, 어떻게 결정하면 좋을까요?
제작은 빠를수록 좋지만, 현실적으로 계획대로만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예상치 못한 수정이나 내부 승인 절차가 생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늘 ‘이슈 대응 시간을 포함한 일정’을 권해요.
보통 팝업은 기간이 짧고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디자인 확정과 수량 산정부터 최소 1개월 이상,
봉제 제품이 포함되면 3개월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안전합니다.
— 일정이 빠듯할 때, 현실적으로 피해야 할 실수는 어떤 게 있을까요?
시안 수정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샘플을 수정하다 보면,
일정은 밀리고 품질 관리도 어려워집니다.
시간이 부족할 땐 ‘완벽한 프로세스’보다
납기 내에 굿즈 제작을 완성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는 편이 좋아요.
피드백은 명확하게, 수정은 최소화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 생산 과정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팁이 있을까요?
시안에서 작은 디자인 요소가 누락되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그래서 저는 고객사와 함께 이중 체크를 자주 합니다.
특히 제작 전과 초기 단계에서 한 번 더 확인하면, 문제 대응이 훨씬 수월해요.
또 색감 차이도 자주 생깁니다.
샘플과 본 제작의 색감이 최대한 달라지지 않도록 제작 방식을 고객사에 제안드려서 최대한 오차를 줄이려고 해요.
그러나 결국 완벽한 예측은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최대한 빠르게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드리고자 합니다.
— 납품 일정이 지연되지 않으려면 어떤 협의가 필요할까요?
결국 핵심은 ‘확정의 속도’입니다.
품목, 수량, 디자인만 빨리 정리되면 납품 일정이 밀릴 일은 거의 없어요.
지연되는 대부분의 사례는 내부 컨펌이 늦어지면서 제작 기간이 줄어드는 경우예요.
그래서 저는 일정에 ‘컨펌 기간’까지 포함해 잡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 실무자들이 자주 놓치는 포인트가 있다면요?
아무래도 품목별 제작 기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정도는 한 달이면 되겠지?’ 하고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봉제 제품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또 팝업스토어는 빠른 템포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 일정을 고려한 우선순위 조정이 꼭 필요해요.
공간의 목적에 따라 SKU(품목 구성) 을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죠.
팝업에서는 단가가 낮더라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포함되어야
구매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결국 팝업 굿즈의 핵심은 ‘다양성’과 ‘접근성’을 함께 설계하는 데 있어요.
—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위해 “이건 꼭 체크해야 한다”는 항목이 있을까요?

- 인터뷰

